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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 축 당첨! 여름휴가 (팡 그래픽노블) [주니어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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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oni will ans Meer

필립 베히터 (지은이),김영진 (옮긴이) 주니어RHK(주니어랜덤) 2022-07-15
양장본 64쪽 190*254mm 396g ISBN : 9788925578545



책소개

4월 어느 월요일, 엄마가 전해 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여름휴가를 못 간다고? 말도 안 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필립 베히터가 그리는 즐거운 여름 이야기

필립 베히터가 준 큰 선물 같은 작품! _박정섭(그림책 작가)
읽고 나면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_김영진(옮긴이)

주니어RHK 그래픽노블 시리즈 ‘팡 그래픽노블’의 세 번째 작품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가 출간되었다.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코믹스(만화, 저학년-Early Reader)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토니:티끌 모아 축구화》의 후속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엄마의 갑작스러운 휴가 취소 통보에 절망했지만, 우연히 찾아온 행운 같은 기회로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된 소년 ‘토니’의 여름 방학을 그린다. 휴가지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일들이 토니를 당황스럽고 난감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크고 작은 교훈을 얻으며 토니는 여름 이전의 자신보다 한 뼘 더 성장한다. 더불어 낯선 휴가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역시 배운다.
독일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필립 베히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자의 ‘티키타카’가 느껴지는 현실적인 대화를 통해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구사한다. 또한 가벼운 필선과 단순하면서도 센스 있는 컬러 배치, 능수능란한 화면 연출은 작가와 작품을 동시에 주목하게 만든다. 올여름을 보내며 읽기 좋은 미더운 그래픽노블이다.

■ 축하합니다, 당첨입니다! _행운처럼 찾아온 여름휴가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는 토니와 엄마의 갈등으로 시작된다. 경제적인 상황이 빠듯해져 약속했던 여름휴가를 갈 수 없게 됐다는 엄마에게 한 달도 더 되는 여름방학을 집에서만 보낼 수 없다며 토니는 울분을 토한다. 아이의 이런 실망과 짜증을 좋은 말로 달래 줄 만도 한데, 토니의 엄마는 여름휴가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를 설명하고 꼭 멀리 가지 않아도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엄마의 완강함에 반쯤 포기 상태였던 토니에게 행운이 찾아왔으니……. 동네 잡지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여행 경품 이벤트에 응모해, 최고급 호텔 숙박권에 당첨된 것이다!
이처럼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맹렬히 전진하는 토니의 천진한 고집과 자신의 주관대로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엄마의 강단이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은 이야기 초반 긴장감을 살리고, 현실의 가정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독자들은 등장인물의 상황에 빠르게 이입하게 된다. 또한 이 두 모자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행운과 이를 향한 기쁜 마음을 더욱더 증폭시키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게 한다. 과연 토니와 엄마는 여름휴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하고.

■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
토니와 엄마는 여행 경품으로 당첨된 ‘소나무숲 호텔’로 곧장 떠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두 사람에게 호텔은 점점 불편한 공간이 된다. 이 호텔에는 지켜야 할 규칙이 너무 많다. 토니는 수영장에서 마음껏 물장구를 칠 수도, 축구 연습을 할 수도, 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없다. 토니와 함께 놀 또래 친구도 없다. 엄마 역시 호텔의 과도한 친절과 격식에 좀처럼 적응되지 않는다. 결국 두 사람은 이 호텔이 자신들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휴가 온 지 하루 만에 떠나기로 한다.
나에게 찾아온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내 것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누군가는 그 행운을 놓치기 싫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토니와 엄마는 최고급 호텔에 과감한 작별을 고하고 자신들에게 맞는 새로운 휴가지를 찾아 떠난다. 만약 두 사람이 계속 소나무숲 호텔에 남았다면 어땠을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거슬리고 갑갑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상황을 빠르게 벗어던지고 나면 새로운 방법과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전한다. 소나무숲 호텔을 떠나 훨씬 더 즐거운 여름을 보내게 된 토니와 엄마처럼 말이다.

■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들
호텔을 떠나기로 한 날 밤, 이대로 우리의 여름휴가는 끝이냐고 묻는 토니에게 엄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말한다. 다음 날 아침, 토니와 엄마는 정말로 새로운 휴가지로 떠난다. 바로 엄마의 절친 크리시 아줌마 집으로! 토니네 사연을 들은 크리시 아줌마네 가족은 ‘애들은 바다에 가야’ 한다며, 두 모자에게 차를 빌려 주고 바닷가 캠핑장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그곳에서 토니는 동네에 사는 개 ‘댕댕이’를 비롯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여기저기 쏘다니며 여름을 보낸다.
토니에게 휴가는 단순히 쉬고 노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휴가지라는 낯선 공간이 주는 힘 덕분인지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의 꿈꾸는 삶, 행복 등에 관해 엄마와 진솔하고 긴 대화를 나누고, 엄마의 새로운 면들을 발견한다. 또 휴가지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함께 놀며 자신이 겪어 보지 못했던 문제에 직면하기도 하고, 도시에서는 몰랐던 한적하고 조용한 자연이 가져다주는 휴식과 기쁨을 맛본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가 동안 토니는 야금야금 자란다.
토니의 성장에는 엄마를 비롯한 주위 어른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다. 엄마는 토니를 위해 포기할 수도 있었던 여름휴가를 어떻게 해서든 이어 간다. 엄마의 절친인 크리시 아줌마와 볼프 아저씨는 두 사람이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선뜻 내준다. 캠핑장에서, 해변에서, 시장에서 만난 어른들은 토니에게 친절한 말동무가 되어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엉뚱한 부탁도 흔쾌히 들어준다. 토니가 휴가지에서 보낸 ‘행복한 나날들’에는 어른들의 열린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 떠나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상의 행복
열심히 휴가를 만끽하던 토니는 이제 이 질문을 해야 할 시간이 왔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우리 얼마나 더 있을 거야?” 토니의 질문에 엄마는 휴가 온 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런 질문을 하냐며, 이렇게 빨리 돌아갈 순 없다고 속사포처럼 대답한다. 토니에게 여름휴가를 갈 수 없다고 말하던 이야기 초반의 태도와 대조되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러니하면서도 재밌다. ‘하지만 모든 휴가가 그렇듯’ 두 사람의 휴가도 끝난다. 익숙한 동네로 돌아온 토니와 엄마의 모습에서는 아쉬움보단 행복이 묻어나온다.
휴가라는 것은 대체로 비슷하게 흘러가는 일상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는 휴가와 휴식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성장을 가져다주는지 보여 주는 동시에, 일상을 떠나 본 사람만이 일상의 행복을 깨달을 수 있다는 점 또한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맞이하는 첫 여름, 지금 우리에게 의미 있는 그래픽노블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필립 베히터 (Philip Waechter) (지은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독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 풍자 화가인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의 아들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동료들과 함께 아틀리에 공동체 ‘라보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래픽노블 《토니:티끌 모아 축구화》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 스페셜 멘션, 라이프치히도서전 독서나침반상을 수상했으며 독일·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독자들의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 《토니:축 당첨! 여름휴가》를 출간했으며, 이 작품으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아동도서상을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친구랑 함께한 하루》, 《유령 범퍼카를 탄 로시》, 《난 말이야…》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자카리나' 시리즈 등이 있다. 라보어의 동료들과 함께 어린이 미술 워크북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시리즈를 만들었다. 

김영진 (옮긴이) 

한국에서 영문학을, 독일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2022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토니:티끌 모아 축구화》, 《리시의 다이어리》,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삐삐 그래픽노블' 시리즈,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내 인생 첫 캠프》, 《그림 없는 책》 등이 있다.

역자후기:
다 읽고 나면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될 것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훈훈함과 따뜻함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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