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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마음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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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외롭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소년은 그림을 그린다. 그림은 텅 비어 있던 소년의 주변을 동물 친구들로 가득 채워 주고, 깜깜한 밤을 시원한 바다로 만들어 준다. 바다에서 소년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그런 소년에게 말한다. “네가 매일매일 할머니를 생각하면, 나는 매일매일 네 옆에 있어.” 할머니를 만나고 거실로 돌아온 소년은 잠들어 있는 가족의 얼굴을 가만히 어루만져 준다. 이 책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어 주는 그림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저자 : 소복이

저자 소복이는 남동생과 싸우지 않는다. 싸우면 그날은 힘들더라도 다음 날엔 먼저 전화한다. 그런 누나가 되고 싶은, 그림 그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만화가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 『이백오 상담소』 『파리라고 와 봤더니』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1, 2)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외롭거나 두려울 때 소년은 그림을 그린다

누나 둘과 부모님이 방을 한 칸씩 차지하고, 방이 없는 소년은 홀로 거실에서 지낸다. 누나들 방의 문과 부모님 방의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소년에게 유일한 친구는 그림이다. 외로울 땐 소를 불러내고, 죽음이 무서워질 땐 말을 불러내 함께 논다. 깜깜한 밤이 찾아오면 소년은 다시 무서움에 빠진다. 새를 아무리 그려도 밤이 사라지지 않는 걸 보니, 밤은 죽음과 닮았다고 소년은 생각한다. 밤과 죽음은 그림으로도 어찌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가 갑자기 죽은 것처럼, 소년은 다른 가족들이 자신의 곁을 떠나버릴까 봐 두렵다. 그런 소년 앞에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물고기를 그렸더니 거실이 온통 바닷물로 차오르는 것이다. 소년은 책상을 배 삼아 창문 밖 세상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소년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 난 할머니가 죽은 줄 알았어. 땅속으로 들어가는 거 봤는데, 아니었구나~”

할머니는 죽었지.”

? 여기 있잖아. 살아 있잖아.”

나는 네 눈썹 사이에 있어. 내가 제일 귀여워했던 콧구멍 속에 있고, 매일매일 쓰다듬던 네 머리카락에 있고, 뽀뽀 쪽 하던 네 두 볼에 있어.”

_본문 중에서

 

보고 싶던 할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소년은 깨닫는다.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다는 것을. 거실로 돌아온 소년은 누나들 방과 부모님 방의 문을 열고는 곤히 잠든 가족들의 얼굴을 가만히 어루만진다.

 

소년의 마음이 전하는 치유의 마법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외로움이나 슬픔 따위의 감정은 쉽게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그러나 감정을 통제할 수는 있어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니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야라는 별 도움 되지 않는 말만 주고받는 게 현실이다. 소년의 마음은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던 어떤 감정을 슬그머니 건드려 준다. 책을 펼치면서부터 시작되는 투박하면서도 맑은 글과 그림은 닫혀 있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꼭꼭 숨어 있던 속마음을 꺼내어 보게 한다. 마치 누군가 옆에서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냐고 토닥토닥 다독여 주는 듯한 느낌도 든다.

 

죽음은 깜깜한 땅속 세계예요.

걷지도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해요.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듣지 못해요.

죽으면 나 혼자예요.

이를 안 닦아도 되고, 잠을 안 자도 돼요.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죽으면 끝이에요.

_본문 ...(하략)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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