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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인간 (양양 작가 사인본 + 굿즈) [소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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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지은이),양양 (그림) 소원나무 2024-01-30
양장본 40쪽 290*216mm 436g ISBN : 9791193207352 



책소개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상어 인간!
나의 등지느러미를 담담히 보여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상어 아이’는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는 게 두려웠습니다. 등에 난 지느러미는 감출 수 없는 모습이었기에 ‘상어 아이’는 언제나 혼자 외로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집게 손 소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친구들에게 집게 손을 들켜 따돌림을 당하게 된 ‘집게 손 소년’은 사람들의 괴롭힘으로부터 도망쳐 거친 바다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두 존재는 어느새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바닷속에서는 달랐습니다. 바닷속은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바다 생물들이 많아서 누구도 ‘상어 아이’와 ‘집게 손 소년’을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해방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괴롭힘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으로 바닷속에서마저 자유를 잃어버린 ‘상어 아이’와 ‘집게 손 소년’은 결국 다시 뭍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자기에게는 여전히 등지느러미와 집게 손이 있지만 담담하게 살아 내기로 말입니다. 이 책은 ‘상어 아이’와 ‘집게 손 소년’처럼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기만 하는 아이들을 향해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나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질지라도 스스로 몰아세우지 않기를, 언젠가 나의 등지느러미가 자유롭게 드러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인간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긴 상어와 인간에게 고통받는 또 다른 인간!
상어와 인간이 받은 상처는 무엇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상어 인간』에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고통받는 상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상어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조차 마음껏 헤엄치지 못하지요. 실제로 누군가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상어를 이용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상어 지느러미로 만든 ‘샥스핀’ 요리인데, 박종진 작가는 상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샥스핀’ 요리 기사를 보았다고 합니다. 지느러미가 잘린 채 몸통만 다시 바다에 버려지는 상어를 보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은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슬픈 결론에 다다르며 『상어 인간』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어 인간』은 삶의 터전을 빼앗긴 상어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받는 또 다른 인간의 이야기를 접목하여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상처는 과연 무엇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상어 인간』은 말합니다. 당당한 나로 서기를,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하기를, 그 과정에 인간이 함께하기를요.

박종진 X 양양 두 작가가 선사하는 상처와 위로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깊고 조용한 바닷속을 유영하고 있을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상어 인간』은 별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주인공의 이야기지만 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남들과 다른 생김새로 무리에서 배척을 당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박종진 작가는 외모로 놀림을 받았던 어릴 적 경험을 떠올리며 감추고 싶은 비밀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전합니다. 이와 더불어 평화로운 바다, 포획이 이루어지는 거친 바다 등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양양 작가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이 이야기 속으로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두 작가의 애틋한 마음과 노력이 가득 담긴 『상어 인간』은 ‘상어 아이’가 마치 바다를 향해 힘껏 뛰어올라 바닷속을 헤엄치듯이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깊게 빠져들 것입니다.

등지느러미를 당당히 드러내야만 멋지고 옳은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들다면 감춰도 괜찮을 겁니다. 다만, 나의 등지느러미를
담담히 보여 줄 수 있는 날이 올 거란 믿음을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스스로 자신의 등지느러미에 생채기를 내지 말고,
나만큼은 나의 등지느러미를 아낄 수 있는 마음이길 응원합니다.
-박종진 작가의 말 


작가소개

박종진 (지은이) 

큰 덩치와 거뭇한 얼굴 때문에 별명이 ‘곰’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장난으로 “곰!” 하고 부르면 때때로 마음의 상처가 됐습니다. 놀리는 이들에게 따끔한 말 한마디를 못한 채 곰처럼 생긴 스스로를 못마땅해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나도 누군가에게 무례한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반성합니다. 난 곰이 아닙니다.

양양 (그림)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그림책 『계절의 냄새』와 『너의 숲으로』를 쓰고 그렸고, 『갈림길』, 『우리 지금, 썸머』,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외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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