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양장본 32쪽 210*290mm 390g ISBN : 9791188909469
책소개
꿈꾸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토네 사토에 작가가 자신이 가장 아낀다고 한 작품, <모카>이다. 모카는 마시멜로로 만들어진 토끼로 직업은 바리스타이다. 토네 사토에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이고, 생일은 12월 9일이다. 작가는 영국으로 유학을 간 뒤, 유럽에서 책을 내고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가 힘들었던 시기, 모카는 위로를 해준 친구였다.
작가는 조금 피곤한 어른들에게도 좋을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마법 세계를 통해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어른들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 및 역자소개
토네 사토에 (지은이)
1984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나 교토에 있는 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영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동물과 자연을 즐겨 그리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시상과 영감을 꿈꾸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은 어디에》, 《내 별님은 어디에》, 《모카》, 《모카랑 핫초코》, 《아주 큰 당근》, 《무지갯빛 세상》 등이 있고,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피포의 여행》으로 2013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 201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최근작 : <내 꿈은 말이야!>,<무지갯빛 세상>,<아주 큰 당근> … 총 14종
엄혜숙 (옮긴이)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산책 일기 《100일 동안 매일》이 있습니다.
최근작 : <떼쟁이 쳇>,<교실에서 권정생 읽기>,<똑똑 누구야 누구?> … 총 506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