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틴 블레이크(만화가) 저 | 김경미 역 | 마루벌

책소개

인간의 성장과정을 동물에 비유한 그림책! 

옛날 옛적에,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 부부 앞에 이상한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그 소포에는 '자가주'라는 아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스럽기만 하던 자가주는, 어느 날 부터 때때로 새끼 대머리독수리로 변하거나 코끼리로 변했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자가주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저자소개

저자 : 퀜틴 블레이크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펀치>지의 만화가로 일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로알드 달의 넘치는 상상력과 유머를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진 그는, 1980년에는 그림책《마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어릿광대》가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2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펜을 이용하여 인물의 자세나 표정 하나하나를 개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앵무새 열 마리》, 《내 이름은 자가주》, 《패트릭》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계단 먹는 까마귀 모티머》,《까마귀 모티머 길들이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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