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양장본 48쪽 223*220mm 354g ISBN : 9788956189307
책소개
털을 밀어 빡빡이가 된 밍키를 신나게 놀리던 다미에게, 밍키는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며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다미가 구급차에 실려 간 뒤로 나타나지 않자 밍키는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얼마 뒤 다미가 돌아오고 그동안 복수할 날 만을 기다렸지만, 막상 대머리로 나타난 풀죽은 다미를 보자 밍키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그리고 다미를 위해 그날 밤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어 선물하는데….
줄거리
밍키가 빡빡이가 되었습니다. 털을 홀딱 밀어버린 것이지요.
누가 놀릴까 봐 걱정하던 밍키 앞에 나타난 다미는, 밍키를 신나게 놀려댑니다.
빡빡이, 대머리라고 놀림 받던 밍키는 다미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복수를 실행하기로 한 그날 밤, 다미의 머리를 밀러 가던 밍키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다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동안 다미는 보이지 않았지요.
어느 날 빡빡이로 나타난 다미, 하지만 밍키는 이상하게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캄캄한 밤 밍키미용실에는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저자 및 역자소개
윤소진 (지은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밍키를 만나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사랑해서 다미와 밍키의 이야기를 그리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동물 친구들 살찐이, 호피, 민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밍키미용실》은 제5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입니다.
최근작 : <밍키미용실>
윤소진(지은이)의 말
다미와 밍키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그 누군가가 될 수 있고요.
《밍키미용실》은 누군가에게 주는 위로이며, 저의 바람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이 책이 웃음과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