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양장본 34쪽 205*168mm 232g ISBN : 9788949111469

책소개
독일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 엄마에게 혼이 났을 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엄마 펭귄이 고함을 내지르자 아기 펭귄의 몸은 세계 각지로 흩어져 버린다. 머리는 우주까지 날아가 버리고, 몸은 바다에 떨어진다. 날개는 밀림에서 길을 잃고, 부리는 산꼭대기에, 꼬리는 거리 한가운데에 떨어진다.

'소리 지른다'는 엄마의 감정 표현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공포와 혼란을 가져오는지 극적인 표현을 통해 드러냈다. 엄마의 마음을 잘 드러낸 마지막의 화해 장면은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저자 및 역자소개
유타 바우어 (Jutta Bauer) (지은이)
1955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조형전문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2009년 그간의 일러스트 작업에 대해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 201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근작 : <스르륵 잠이 들어요 북극곰 자장가 그림책 세트 - 전3권>,<0~3세 북극곰 그림책 세트 - 전3권>,<할아버지의 천사> … 총 198종 

이현정 (옮긴이)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01년부터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게?》, 《무얼까?》, 《어른이 되면》, 《날 안아 줘》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5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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