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교 (글),주경호보림




책소개


게으른 한 총각이 좁쌀 한 톨로 쥐, 고양이, 당나귀 등을 차례로 바꾸어 갖게 되는 이야기이다. 반복되는 형식으로 그 다음엔 어떤 것으로 바꾸어 가질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유토로 제작한 인형들 하나 하나의 코믹한 표정, 사실적인 배경, 그리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배경색의 변화가 섬세하게 담겨있다.




저자소개


이상교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아름다운 섬 강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73년 카톨릭 [소년]과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시로 먼저 등단했으며, 1977년 조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시집으로는[나와 꼭 닮은 아이]와 [자전거 타는 내 그림자][살아난다 살아난다][먼지야, 자니?]가 있고 동화집으로[토끼반장][댕기 땡기][처음 받은 상장][좁쌀영감 오병수]등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야, 비 온다]와[외딴 마을 외딴 집에][도깨비와 범벅장수][심심한 오소리][마마신 손님네]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업 작가로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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