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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 시간 [한솔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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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주연|그림 조미자|한솔수북 |2019.10.21




책소개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보다도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대낮처럼 밝은 도시에서는 쉴새 없이 열기와 빛이 뻗어 나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구를 힘겹게 하고 있어요. 지구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집입니다. 지구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만 해요.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입니다. 처음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했지요. 2007년, 시드니에 있는 220만 집과 회사들이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불을 끄기로 약속을 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에 참여를 했어요. 그 뒤 해를 거듭하면서 온 지구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지요.


겨우 한 시간 불을 끄는 것으로 정말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요? 실제로 전깃불을 밝히는 데 드는 전기는 다른 곳에서 쓰는 전기를 생각한다면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그 전기를 만들어내고, 또 각각의 집으로 보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든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을 하나 끈다는 것은 그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에요. 또 우리 집 불 하나 끄는 게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불이 하나, 둘 모여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에너지 소비는 엄청나게 줄겠지요?


잔잔한 글이 마음을 움직여요


"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

1분 뒤, 도시가 깜깜해졌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날은 정전이 된 것도, 사고가 난 것도 아니었어.

바로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 시작된 거였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하지만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강요하지는 않아요.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천천히 마음을 움직입니다. 마지막 장을 다 넘겼을 때 마음 속에 작은 불씨를 심어 놓지요. 지구를 아끼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싹 틔우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보는 건 어떨까요?


섬세한 펜화가 힘 있게 다가옵니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펜화로 작업을 한 그림책이에요. 불끄기 운동을 그린 그림책인 만큼 어둠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 어둠은 절망보다는 희망을 담고 있어야 했지요. 칠흑 같은 어두움보다는 따뜻한 어둠을 표현하기에 펜화는 무척 좋은 기법이었어요. 거기다 색연필로 부드러움을 더했어요.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그림. 한 집 한 집 불이 꺼지고 도미노처럼 번져가는 어둠 속에 작은 희망이 그림 속에서 빛나고 있지요.


짧지만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한 시간. 우리가 이 한 시간 동안 얻을 수 있는 것은 '에너지 소비량 감소' 같이 눈에 보이는 결과뿐만은 아닐 거예요. 바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워 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손에 쥐어진 지구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고, 모두 함께한다면 분명 지구의 미래는 밝을 거예요.



저자소개


저자 : 박주연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지금은 기획도 하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재미난 거리가 없을까? 뭐가 다를까? 어떻게 생겼지? 많은 물음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는 것을 좋아하고, 바람, 흙, 나무, 동물……, 자연을 만나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쓴 책으로 《호랑이 줄무늬 왜 있을까》《재주꾼 기왓장》《내 짝은 누구일까》《커다란 쌀 한 톨》이 있어요. ‘지구촌 불끄기 운동’을 알게 되고 처음 시작했을 때, 친구들이 함께할지 걱정도 되었어요. 하지만, 괜한 걱정! 친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답니다. 모두가 지구를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뿌듯함을 느꼈지요.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멋지지 않아요? 이 시간을 통해 지구를 위한 삶, 우리를 위한 진정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림 : 조미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당으로 놀러 와》《고양이에게 말 걸기》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기역은 공》《엄마가 그린 새 그림》《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노란 잠수함을 타고》《바람이 살랑》《야채가 좋아》《꽃이 좋아》《동물이 좋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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