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미어집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닙니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희생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평화와 존중의 세상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의 부모님은 저와 종교도 다르고 정치적인 입장도 다르지만 저를 사랑합니다. 인간이 만든 어떤 이상도 사람과 생명을 위한 것이며 사람과 생명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책, 사랑으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거라고 말하는 책, 바로 『사자와 작은 새』입니다.
*책정보 : 글 그림 마리안느 뒤비크 / 출판 고래뱃속 / 발매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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